하루의 느낌/독서 & 동기부여 18

너무 힘들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다. 정말 이악물고 버텨야 한다.

문득 궁금하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 감당하기 힘들 만큼 힘든 삶의 순간이 올까? . . 나는 왔다. 힘들지만 이 악물고 버텨야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 결론적으로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아는 척만 하며 무모했다. 2020년 덜컥 상가분양을 받았다. 그때만 해도 경제는 훨훨 날아갈 때였고, 현금을 꽤 많이 쥐고 어쩔 줄 몰랐던 나는 지금 순간, 가장 후회하는 결정을 하게 되었다. 분양담당직원의 말만 믿고 대출의 대한 걱정 없이 3년을 꽉 채우고 잔금을 치를 순간이 오니 대출이 예상했던 부분에 -20% 덜 나온다. 정확히 절반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예상했던 돈의 두배가 더 필요한 상황) 그 말을 들었을 때 정말 믿기 싫었고, 믿을 수 없었다. 현금들은 주식에 다 물려있고 아파트까지 분..

아담 J. 잭슨 저자의 '내가 만난 1%의 사람들' 독서 후기 (3)

아담 J. 잭슨 저자의 '내가 만난 1%의 사람들' 독서 후기 (3) 지금까지 부를 얻는 10가지 비밀, 사랑을 얻는 10가지 비밀을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행복을 얻는 10가지 비밀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실 책에서 말하는 부, 사랑, 행복 은 하나다. 어느것 하나 연결되지 않은 것이 없다. 그중에서 나의 신념과 가치관이 많이 배어진 사랑과 행복의 파트에서 더 많은 공감이 갔다. 행복을 얻는 10가지 비밀 1. 마음가짐의 힘 아무리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이 있다. 어떠한 최악의 상황이 닥쳤을 때 이렇게 대입해 보자. 1) 이 상황에서 가장 좋은 면은 무엇인가? 2)이 상황에선 어떤 점이 좋은 점이 있을 수 있을까? 3) 그래도 부족한 점은 무엇일까? -완벽성을 전제로 하는 질문이다. '어디가 잘..

아담 J. 잭슨 저자의 '내가 만난 1%의 사람들' 독서 후기 (2)

아담 J. 잭슨 저자의 '내가 만난 1%의 사람들' 독서 후기 (2) 부를 얻을 수 있는 10가지 비밀에 이어 사랑을 얻을 수 있는 10가지 비밀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사실 나는 모태신앙으로 크리스천이다. 그렇기에 더욱 사랑에 대한 교육을 많이 받고 살았다. 심지어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돈은 세속적이고 가치가 없으니 사랑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한적도 있다. 하지만 그 생각은 틀렸다고 이제는 인정한다. 돈으로 사랑을 얻거나 행복을 얻는 직접적인 방법은 되지 않겠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하기 쉽다. 그럼 사랑의 대한 10가지 비밀에 대해 알아보자 1. 우리는 우리가 생각한 대로의 존재가 된다. 생각은 우리의 행위를 결정하며 행위는 우리의 행동을 낳고 행동은 우리의 운명을 형성한다. 그러므로 나는 사랑하고..

아담 J. 잭슨 저자의 '내가 만난 1%의 사람들' 독서 후기 (1)

아담 J. 잭슨 저자의 '내가 만난 1%의 사람들' 독서 후기 (1) 책 선물을 9.16. 에 받고 9.23일 딱7일 만에 완독 했다. 그다지 힘을 주고 읽지 않았는데, 책 스토리가 재밌게 흘러가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은 왜소한 중국 노인이 나와 절망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만나 부, 사랑, 행복 세 가지를 얻기 위한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 전화번호 10개를 주며 시작한다. 흥미로운 점은 자기 계발서지만, 1인칭이 아닌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한 편의 이야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가독성이 좋았다. 부를 얻는 방법부터 사랑을 얻는 방법 행복을 얻는 방법으로 넘어가며 자연스레 인간이 추구하는 '본질적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나에게 던지게 된다. 아담 J. 잭슨 저자의 '내가 ..

감사하는 마음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의 시작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 . 세상은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나만 행복하다고 해서 그 행복을 만끽할 수 없다. 나뿐 만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가족, 형제, 친구들 모두 행복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행복한 삶은 누구에게도 쉽게 주어주지 않는다. 내가 나를 위해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 해주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늘 나를 위해서만 기도하기는 쉽지만, 누군가를 위해 기도 한다는 건 정말로 힘든 일인걸 알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은 너무나 나약한 존재이기에 정말 견디기 힘든 일이 닥쳤을 때 방황한다. 인간에게 의지하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지 않음을 그때서야 느낀다. 내가 뭐라고 남을 기도할 자격이 있겠냐만은 나의 부족한 ..

나의 잠재의식과 무의식을 바꾸는 방법

나의 잠재의식과 무의식을 바꾸는 방법 그가 말했다. "가장자리 끝으로 오라!" 그들이 대답했다. "우리는 두려워요" 그가 다시 말했다. "가장자리 끝으로 오라" 그들이 왔다. 그는 그들을 밀어 버렸다. 그리하여, 그들은 날았다. -기욤 아폴리네스- 오늘 하루 요즘 가장 나에게 쉽고 재밌는 일이 되어 버린 독서를 거의 하루 종일 하며 (그래 봤자 3~4시간) 특별히 글을 쓰기 위한 소스가 없던 찰나에 저 글을 보고 전율과도 같은 감동을 받았다. 그들이 왔다. 그는 그들을 밀어버렸다. 까지 읽었을 땐 미친놈인가? . . 그리하여, 그들은 날았다. . . 와! 사실 이 대목은 확신과 신념의 대한 주제의 일부이다. 그렇게(성공) 될 거란 걸 안다면 하지 않을 것인가? 당연히, 하겠지!! 나의 잠재의식과 무의식을..

누군가를 통해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

누군가를 통해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 인간은 교류의 본능을 지니고 있다. 대화를 하며 나도 몰랐던 나 자신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사람과 짧은 시간 좋은 대화를 나눴다. 서로의 꿈을 향해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그런 사람이 주변에 많이 생기고 있음에 감사한다. 그리고 정성이 담긴 선물에는 퀄리티를 벗어난 감동이 있다. 대화를 하며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내가 가진 성격의 약한 부분을 병(Disease)이라 설정하고 그 병을 낫기 위해 노력을 한다는 부분 이였다. 누군가를 통해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 내가 말한 표현이지만 스스로 딱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우리는 자신을 피드백 하며 더 나은 모습으로 바뀌고 싶어하고 내가 변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실된 마음 가장 깊숙한 곳은 내가 변했기 보다..

롭 무어 저자 '레버리지' 독서 후기

롭 무어 저자 '레버리지' 독서 후기 이 책에서 말하는 '레버리지'를 내가 이해한 것을 말하면 '효율적으로 돈이 알아서 굴러가게 만드는것' 조금 더 디테일하게, 만약 땅을 파면 돈을 준다고 한다면 내가 직접 땅을 파는 행위를 하지 않고, 땅을 대신 파주는 사람을 구하고, 나는 그 시간에 다른 땅을 파는 곳을 찾는다. 이걸 한마디로 '소득 가치 창출' 이라고 한다. 이 책에선 '비전'에 대한 언급도 나오는데 인상적이었다. 대부분의 인간은 돈이라는 욕심만 보고 달리지 그 이상의 가치에 목표를 두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에선 비전이 소득가치 창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책에서 말하는 비전이란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내가 이 말을 소화시키고 표현한다면 누군가를 도우는 목표가 결국 나의 이미..

신카이 마코토 저자 '언어의 정원' 독서 후기

신카이 마코토 저자 '언어의 정원' 독서 후기 언어의 정원은 2013년 집필된 소설로 이 작가의 특이한 점은 모든 소설이 영화화된다는 것이다. 지금도 포털 사이트에 언어의 정원을 검색하면 애니메이션 영화가 나온다. 그도 그럴것이 소설을 읽으면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질 만큼 풍부한 표현과 아름다운 분위기 미칠듯한 몰입감으로 한 편의 영화가 머릿속으로 그려진다. 한번 읽으면 놓기가 힘든 책! 오히려 영화보다 소설로 읽으면 좋은 것이 등장인물의 감정에 대해 조금 더 깊고 세세하게 알게 된다. 신카이 마코토 저자 '언어의 정원' 독서 후기 물론 나는 영화는 보지 않았다. 아니 볼 필요가 없다! 이미 소설을 읽으며 머릿속에서 한 편의 영화를 보았기 때문이다. 특히 소설 속 주인공 아키즈키 타카오는 우리의 고등학생 ..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자 소설 '문명' 독서 후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이자 상상의 끝이 무한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자 소설 '문명' 독서 후기 처음 문명이라는 제목을 보고 인간 문명의 관한 이야기인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고양이의 시점에서 보는 문명이었다 고양이의 특별한 성격과 특징을 통해 고양이의 시점에서 세상을 본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아마 시작이 되었을 거라 생각이 든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자 소설 '문명' 독서 후기 내용 중엔 여러 종의 생물 중 USB로 정보를 넣을 수 있는 특이한 고양이와 쥐 등의 동물들이 나오는데, 그 동물들은 인간이 지금까지 이뤄낸 과학기술과 철학적인 영역을 USB로 옮겨 배우고 이해하는 모습이 나온다. 특히 주인공 고양이와 USB고양이의 서로의 생각 전달 상황은 늘 재밌었다. 각자의 이름에서 성격과 역할..